‘국민타자’ 이승엽이 최근 KB국민은행과 1년 전속의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명문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4번타자로 출전, 팀의 간판타자로 맹활약 중인 이승엽은 최근 개인통산 400호 홈런 기록을 비롯, 팀을 승리로 이끄는 극적인 홈런으로 한일 양국 국민 모두를 감동시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대중성과 대표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이승엽이 은행 이미지와 부합하며 은행의 장기적인 비젼 등을 고려, 최적의 광고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이승엽이 리그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CF촬영은 9월 중순경으로 미뤘다.

KB국민은행은 월드컵 기간 내 큰 관심을 이끌어낸 ‘KB국민체조’ 캠페인에 이어 최근 ‘슛돌이’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가 연이어 화제를 일으키는 등 활발한 마케팅 행보를 펼치고 있어 이후 이승엽을 모델로 하는 은행이미지 광고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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