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의 사내방송국 LBS가 지난 1일 첫 전파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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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셋톱(STB) 방식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LBS는 지난 7월부터 2개월 여에 걸쳐 전국 지점과 보상센터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고 시험방송을 마쳤다.

구자준 부회장은 개국 기념 방송을 통해 “사내방송이 영업, 보상, CS 등 각 부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개선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일등 보험금융그룹 비전 달성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의 사내방송 개국은 영업조직과 임직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회사 정책을 전달하고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표적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LIG손해보험 홍보팀 김태욱 차장은 “LBS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뉴스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CEO와 임직원의 대담, 금융·보험 교육 등 교양 프로그램까지 제작 범위를 확대해 영상 미디어로서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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