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전자제품 절반가격에 구입가능


1천P 이상 고객대상 경매방식 적용
 
 
신한카드가 추석을 맞아 고가의 전자제품과 자동차를 경매를 통해 그것도 카드포인트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신한 리워드 포인트’를 1000 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급 전자제품을 시중가격의 절반 이하로 살 수 있는 ‘반액 입찰 경매’와 ‘아반떼 승용차 역경매’를 오는 3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은 소니 50″ 프로젝션TV, LG전자 32″ LCD TV, 삼성 72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아이리버 6GB MP3 등 23종 198개 상품이다.

참여 방식은 대상 제품의 절반가격(시중가격 대비)이 입찰 상한가이며 상한가 내에서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고객이 당첨되는 방식이다.

만약 최고가 입찰 고객이 다수인 경우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가려진다.

신형 아반떼 승용차 역경매는 1원부터 99,999원까지 1원 단위로 경매 가격을 입력한 입찰자 중 유일한 하나의 최저 가격을 입찰한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예를 들어 유일하게 한 명만 입찰한 금액이 500원, 3,400원, 8만원일 경우 500원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

이벤트 참여비인 1000 포인트는 행사 종료 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추석 선물 및 제수 용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현대, 롯데, 신세계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張勝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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