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비전 ‘Green Cross Care’선포


녹십자생명이 경쟁업계와의 차별화를 위해 헬스케어 전문보험사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지속적인 헬스케어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2015년까지 국내 수위의 건강보험전문회사로 발 돋음 한다는 계획이다.

녹십자생명보험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전임직원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및 임직원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녹십자생명은 새 비전인 ‘Green Cross Care’를 선포했다. 이는 태어나서 평생토록 고객의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춰주는 녹십자생명의 보살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녹십자생명은 2008년까지를 ‘Green Cross Care’의 도입기로 하고 헬스케어 관련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간호사 조직 확대, 기존FP의 헬스케어 전문가 육성, 신채널 영업력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병원 등 의료관련 기관과의 제휴마케팅을 구축해 2009년에 성공적인 IPO 등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녹십자생명은 비전 달성을 위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수행될 경우 2015년에 월납초회료 연간 720억원, 수입보험료 2조 31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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