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휴일 PB 상담·자문서비스 실시


‘우리PB 강남센터’서 은행·증권 공동으로
 
 
▲     © 운영자
우리금융그룹은 9월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금융전문가들로부터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65일 열린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리프라이빗뱅킹 강남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재테크, 자산관리 및 부동산, 세무 상담 등 평일에 제공되는 모든 상담서비스를 포함하며 전화상담이나 예약상담도 가능하다고 우리금융그룹은 밝혔다.

서비스 제공 시간은 토·일요일, 국경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설날과 추석 연휴는 제외된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위치한 ‘우리프라이빗뱅킹 강남센터’는 우리은행과 우리투자증권의 PB센터를 하나로 묶어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상품은 물론 부동산, 법률, 세무 분야의 상담 및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금융센터로 지난해 5월 개점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휴일 PB상담 서비스는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휴일이 늘어나면서 휴일에도 금융상담서비스를 받고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커져 이에 부응하고자 개발했다”고 밝히고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타 금융기관 PB센터와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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