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품질 등 내부감사업무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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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장형덕 상근감사위원<사진>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감사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

상장회사협의회는 모범 감사사례 발굴과 선양을 통해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해 감사업무 수행자의 역할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2000년부터 매년 감사대상 수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장형덕 감사위원은 은행, 리스회사, 생명보험회사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2004년 12월 국민은행 상근감사위원으로 부임해 은행의 내부통제 문화 개선, 감사위원회의 효과성 제고, 내부감사 품질 향상 등 내부감사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은행 내에서도 장 감사위원은 경영진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은행 내부통제 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으며 은행의 중요한 정책 수립과 예산에 관한 사항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상근감사위원으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형덕 감사위원은 “이번 감사대상 수상을 계기로 기업의 투명성과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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