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용카드사 등 금융기관이 추석을 앞두고 단체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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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권 사장을 비롯해 신동아화재 카네이션 본사 봉사단 30여 명이 동행해 ‘예쁜 송편 만들기’ 콘테스트를 갖고 윷놀이, 송편 시식 등 명절 민속놀이를 함께 했다.
신망애복지재단은 장애우 240여 명이 함께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동아화재는 지난 2004년부터 성금과 방한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개보수, 도배,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3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신동아화재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16개 봉사단별로 △공부방 아동들과 함께 하는 송편 만들기 △장애아동 미술치료 △독거노인 가정 방문 △한가위 민속체험 △우리문화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한생명 사회공헌단체인 사랑모아 봉사단은 지난 달 27일 서울 양천구에 소재한 ‘SOS어린이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옷 입고, 맛보기! 세계의 명절문화 체험하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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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임직원과 아이들은 세계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나라별 명절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중국의 중추절, 일본의 오봉, 인도의 퐁갈축제, 프랑스의 투생 등 우리나라의 추석과 비슷한 세계의 명절의 명칭, 유래, 행사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퀴즈를 함께 풀어보며 해외 문화와 우리 문화를 비교해보는 유익한 기회도 가졌다.
대한생명 전국 170여개의 봉사팀은 추석을 맞아 지난 달 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단체를 찾아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LG카드도 지난 달 29일 전국 45개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해 소외된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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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해춘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20여 명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한길봉사회에서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봉사와 함께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LG카드는 봉사단이 준비한 송편을 전국 45개 지역의 독거노인, 노숙자 및 복지관 원생 등 56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춘 사장은 “LG카드가 국민들의 도움으로 완벽하게 회생한 것처럼 이제는 LG카드가 국민들에게 봉사할 차례”라며 “LG카드의 나눔봉사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확고한 기업문화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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