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나는 이영표, 하인즈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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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지점의 건물외벽에 자사 모델인 이영표 선수와 하인즈 워드 선수가 등장하는 대형 래핑(Wrapping)광고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은 1일 분당 야탑역지점 건물의 양면에 두 선수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설치했다.

이어 10월 중순경에는 부산 서면지점 건물에도 광고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야탑역지점과 서면지점의 래핑광고는 이영표 선수와 하인즈 워드 선수가 벽을 뚫고 나오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이 담긴 가로 30미터, 세로 25미터 크기의 대형 광고물을 건물외벽에 설치한 것이다.

은행측은 야탑역지점과 서면지점이 지역 내에서도 상가 중심지역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디자인도 독특해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래핑광고를 채택해 광고물 부착 이전과 다름없이 건물 안에서 외부를 볼 수 있어 은행 직원은 물론 내부 입주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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