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설정이 어려워 그동안 상품도입이 없었던 어린이 변액보험이 나왔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에 변액보험이 도입된 이후 최초로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는 변액보험인 ‘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하고 지난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부모+자녀’ 와 같이 친족관계에 있는 2명의 피보험자가 가입해 자녀나이 26세 시점에 피보험자를 자녀로 교체가 가능하다. 변액보험의 사업비 부담이 가입초기에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험료 절감도 예상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출시 상품은 자녀의 평생 위험관리와 가족의 자산관리를 해결 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어린이보험이나 변액유니버셜보험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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