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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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어트 솔로몬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변창식 대구남산복지재단 관장에게 장애아동공모사업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운영자 |
이 재단은 메트라이프생명이 45억5000만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이 자리에서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지난 8월 공모한 장애아동 재능개발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응모된 145개의 프로그램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5개 프로그램에 지원금 총 3억원을 해당 기관에 전달했다.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지난 해 17개 기관의 프로그램에 2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성산동과 봉천동에 개소한 기아대책의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2곳의 지속 운영과 올해 중 ‘행복한 홈스쿨’ 1곳의 추가 개소를 위해 1억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교육학습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지적 능력과 성취의욕을 가진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또한 메트라이프장학생 160명 중 멘토링을 원하는 72명에게 일대일로 멘토링을 해 줄 72명의 멘토링 자원봉사자를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정설계사 중에서 선정하고 이들이 효과적으로 멘토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음세대재단의 ‘또띠(TorTee)’프로그램에 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