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son - Good Swing vs Bad Swing


Address-등 자세
 
등이 굽지 않도록 가슴을 약간 펴고 높은 위치에서 볼을 본다

어드레스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잘 치는 사람은 전체적으로 힘이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런 자세가 돼 있다. 전후좌우의 균형이 좋아서 보기에 좋은 것이다.

못 치는 사람은 상체, 즉 어깨나 가슴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심이 높아져 균형이 나쁘다. 볼에 대한 의식도 강해 앞으로 많이 기울어지기 때문에 고양이 등이 돼 보기에 좋지 않다.

핵심은 등에 있다. 가슴을 조금 펴고 등줄기를 펴 자세를 취하는 게 요령이다. 보통의 경우에도 등줄기가 쭉 펴져 있으면 보기 좋다.

따라서 고양이 등이 되지 않도록 똑바로 서면 프로와 같은 멋진 어드레스를 가질 수 있다. 클럽을 가슴 앞에 툭하고 떨어트리고 어깨나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자세를 잡는 게 이상적.

힘을 빼고 자연스런 어드레스를 명심해야 한다.
 
 
Take Back … 오른쪽 겨드랑이

오른쪽 가슴과 오른팔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임팩트한다

아마추어는 백스윙에서 오른쪽 팔꿈치가 잘 접히지 않고 오른쪽 겨드랑이가 열려버린다.

대부분 제대로 올리려 하지만 실제는 오른쪽 겨드랑이가 크게 열리게 된다. 그 결과 톱에서는 팔꿈치가 붕 뜨는 형태가 되거나 오버 스윙이 된다.

백스윙에서는 오른 팔을 제대로 접는 게 포인트.

우선은 어드레스 시의 ‘오른 팔과 오른 가슴의 간격’을 유지한 채 몸을 돌린다.

자세를 잡았을 때 ‘오른쪽 겨드랑이의 조이는 감’을 의식하면 잘 된다.

엄밀히 말해 클럽이 올라가는 만큼 오른쪽 겨드랑이의 간격은 조금씩 열리지만 그래도 오른 팔꿈치를 밑으로 향하면 몸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의 궤도가 안정되고 컴팩트한 톱이 완성된다.
 
 
Top … 왼 팔

‘허리는 45도, 어깨는 90도’가 이상적이 몸동작

일류 선수는 예외 없이 톱이 정해져 있다.

몸이 달라도 보기에 좋고 큰 톱이다. 따라서 큰 스윙으로 날리게 되는 것이다.

톱을 만드는 데 있어서 명심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좋은 자세-왼팔을 펼칠수록 스윙 폭이 넓어져 큰 아크로 날릴 수 있다. 다만 힘이 지나치면 관절이 경직돼 헤드가 잘 뻗어나가지 않게 된다.     © 운영자
▲나쁜 자세 - 왼쪽 팔꿈치가 꺾어지는 게 잘 못 치는 사람들의 공통점. 팔꿈치의 꺾임 정도로 손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윙이 안정되지 않고 샷은 일관성이 없다.     © 운영자
하나는 왼팔을 확실히 펼 것.

다른 하나는 왼손(그립)을 오른쪽 어깨 위에 가져갈 것. 그리고 그 결과로 ‘허리 45도, 어깨 90도’의 상태가 되면 이상적인 스윙이 이루어진다.

왼팔을 펼친다 해도 힘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왼 팔꿈치가 꺾이지 않도록 팔을 휙 펼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 후는 오른쪽 어깨 위에 손이 오도록 클럽을 들어올리면 된다. 잘 못 치는 사람은 왼 팔꿈치가 꺾여 클럽을 짊어지고 있는 톱이 된다. 이렇게 되면 톱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손으로 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Top … 왼쪽 무릎

클럽과 역방향으로 왼 다리를 움직여 양 무릎의 간격을 유지한다

움직임이 멈추는 톱에서도 힘을 느낄 수 있다.

그 핵심이 왼쪽 무릎이다. 테이크백에서 왼 무릎이 앞으로 나가거나 쏠리는 것은 금물이다.

톱까지 몸을 열거나 일으켜 세우는 등의 이상한 몸동작이 나와 미트율이 내려간다.

이상적인 것은 양 무릎의 간격을 좁히지 않는 것.

테이크백에서 왼 다리를 목표 방향으로 움직여 어드레스 때의 간격을 유지하는 게 좋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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