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작품 36점 선정 … 포스터 등에 활용
 
 
화재보험협회는 지난 20일 포스터·동영상·사진·표어 등 4개 부문에 대한 ‘KFPA 화재예방 현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보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소방방재청 황정연 차장을 비롯한 후원기관 대표, 수상자, 협회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상공모전은 화재안전의식 고취 및 불조심 생활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포스터 부문 13점, 동영상 부문 4점, 화재사진 부문 15점, 표어부문 4점등 총 3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포스터 부문 영예의 최우수상은 강태은(남, 29세)·윤민철(남,28세)팀이, 동영상 부문은 금정현(남, 24세)·류승민(남, 26세)·염혜경(여, 23세)팀이 선정돼 각각 행정자치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화재사진 부문은 권순성(남, 42세)씨가 수상(소방방재청장상 및 상금 200만원)했으며 표어 부문은 송치영(남, 25세)씨가 수상(협회 이사장상 및 상금 50만원)했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포스터 및 표어 부문 최우수작을 각각 14만 매씩 제작해 10월 중순경 전국으로 배포했으며 이 밖의 수상작들은 향후 화재예방을 위한 전시 및 발간 자료, 공익광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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