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엑스에서 ‘차세대 정보 인프라 구축’ 주제 행사


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오는 11월 1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3000 여명의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EMC 포럼 2006’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MC 포럼’은 기업의 IT 실무 담당자와 CIO(최고정보책임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파트너와 협력사를 비롯한 IT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이용경 KT고문 겸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프랭크 하우크(Frank M. Hauck) EMC 글로벌 마케팅 및 고객 혁신 사업부 총괄부사장, 제이슨 마틴(Jason Martin) VM웨어 월드와이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부사장이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방법론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차세대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축(Building the Next Generation of Information Infrastructur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 정보 가치를 극대화하고 인프라스트럭처를 최적화해 컨텐츠 관리와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법론과 더불어 ILM(정보수명주기관리) 구현을 가속화시키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고객 사례 소개를 통해 성공적인 ILM 구축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MC 포럼 2006’은 아울러 △정보 가치 극대화 △인프라 최적화 △정보 자산 보호 △컨텐츠 관리 등 총 4개의 트랙에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또한 시스코, 델, 맥데이터, 브로케이드,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EMC 협력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IT 기술 동향 및 비전을 선보이고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EMC는 이번 포럼에 유무선 통신사 및 그룹사 네트워크 운영 담당자를 위한 ‘EMC 스마츠(SMARTS) 아태지역 로드쇼’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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