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IT서비스 기술 메가 트렌드’도 선정


LG CNS(대표 신재철)가 향후 2~3년간 국내 IT서비스 기술의 발전방향을 전망한 ‘테크놀로지 아웃룩(Technology Outlook) 2007~2009’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LG CNS 연구개발센터(센터장 임수경 상무)가 작성한 것으로 웹2.0, 미디어 2.0 등 확산으로 IT환경이 기존 인터넷 시대로부터 새로운 세대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LG CNS 연구개발센터는 이같은 변화 속에서 향후 2~3년간의 국내 비즈니스 환경을 이끌어갈 ‘IT서비스 기술 메가 트렌드 5’를 선정하고 각 트렌드가 나오게 된 배경, 개요, 시장 동향, 기술 동향 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LG CNS가 선정한 5대 IT서비스 기술 메가 트렌드는 △통합적 정보관리(Information Management)의 중요성 강화 △SOA기반 시스템과 솔루션 개발의 확산 △IT 서비스 전달 방식의 변화: 유틸리티 컴퓨팅 서비스 확산 △무선 사용자 중심의 컴퓨팅 환경(Wireless User-Centric Computing) △감시 인프라(Surveillance Infra)의 토탈 보안 서비스화 등이다.

이 보고서는 LG CNS 고유의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각 산업별 트렌드, IT 서비스 및 솔루션 시장, 정부 정책, 정보통신 기술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기술 분야의 전문가 그룹 및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부 조직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 보고서가 완성됐다.

LG CNS 연구개발센터장 임수경 상무는 “중소기업 등 관련업계와 상생을 위해 업계의 기술 동향과 서비스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 전망하고 이를 외부와 공유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이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LG CNS 연구개발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테크놀로지 아웃룩 공유를 위한 세미나와 간행물 발간을 진행해 업계 관계자들이 신뢰하고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IT 기술 자료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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