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반 서비스 향상에 기여


▲교보생명 신용길 부사장(왼쪽)이 회사를 대표해 서비스품질혁신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 운영자
교보생명이 지난 25일 정부로부터 서비스품질혁신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서비스품질혁신 표창은 서비스분야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유일의 포상제도로 서비스산업에서도 제조업과 같이 품질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을 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지난해부터 수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이번 수상은 차별화 된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교보생명은 ‘다윈서비스’라는 제도를 통해 고객만족경영대상 5년 연속수상으로 입증된 고객서비스 기법과 제도 등을 관공서, 병원, 기업체, 학교 등 고객 단체와 기업에 전수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개의 고객 단체와 기업이 이 서비스를 받았다.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 기법과 제도를 기업의 노하우로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사에게 확산시켜 고객사의 서비스 향상을 돕고 사회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함께 높이고 있는 것이다.

경영층의 서비스리더십, 컨설턴트들의 완전판매 실천, 차별화 된 서비스제도 운영 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고객만족경영대상(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또 2001년 서비스품질지수(한국표준협회 주관) 1위 기업 선정, 200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1위 기업 선정 등 많은 서비스평가기관으로부터 서비스 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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