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사랑의 징검다리 활동 쉽없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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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6.5 Love, 365 Forever’를 슬로건을 내걸고 사내 봉사활동인 ‘사랑의 징검다리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의 1구좌 갖기 캠페인과 급여 자투리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봉사활동 기금을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익활동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전사적 경영모토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본사 중심의 활동은 물론 전국 지부별 활동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봉사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는 등 봉사활동의 정례화와 연속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창립기념일인 매년 3월 23일을 자원봉사 대축제의 날로 정해 전 지부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한금융지주의 장학재단 설립에 45억원을 출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태풍 등 대형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민 지원과 피해계약자 대출연체이자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제공과 ‘사랑의 징검다리’ 각 지부별로 자매결연 맺은 유아보육시설과 양로원, 장애우 거주시설 등을 방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한생명은 창사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험의 기본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한금융그룹 편입을 기회로 그룹 계열사들과 함께하는 공동 봉사프로그램도 추진함으로써 나눔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라이프]복지재단 통해 아동복지 및 교육 지원
 
 
메트라이프생명은 2005년 4월에 35억5000만원을 출연해 설립한 아동복지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에 1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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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스튜어트 솔로몬 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의 주력 사업은 크게 3가지로 진행된다.

첫째, 장애아동 복지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아동복지재단은 작년 8월 공모를 통해 전국 128개 아동복지관련 기관들로부터 응모된 장애아동 능력개발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심사해 총 17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고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총25개 기관의 프로그램을 선정, 최근 총 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이와 관련한 세미나 및 워크숍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둘째, 저소득층 자녀의 방과 후 교육 지원 사업이다. 복지재단은 작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마포구 성산동과 관악구 봉천동에 ‘행복한 홈스쿨’을 개소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도 1억원 추가 지원으로 연말에 행복한 홈스쿨 1곳을 더 개소할 예정이며 행복한 홈스쿨 담당 실무자 세미나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아동들에게 잘 짜여진 방과 후 교육학습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 이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지적 능력과 성취의욕을 가진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셋째, 빈곤층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작년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교진학을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을 추천받아 올 해중에 이들에게 고등학교 1년 과정을 위한 수업료 전액 및 문화활동비, 교복비 등을 지원했다.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매년 적격심사를 통해 이들 장학생이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계속 지원해 갈 계획이다. 또한 자사 임직원이 이들 장학생 중 72명의 멘토(mentor)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들은 최소 6개월 이상 메트라이프장학생들의 조력자가 돼 일상생활 중 조언이나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평소에는 온라인(www.tortee.or.kr)을 통해 수시로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알리안츠]기업시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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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은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회사 차원의 공익사업과 함께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공익사업에 역점을 두고 어린이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어린이회장단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기적성을 길러주는 언론사 NIE(News in Education) 대축제를 후원하며 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지원’사업을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현재 운영중인 ‘알리안츠 러브 펀드’를 발판삼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중심의 활동=알리안츠생명은 1995년 10월 공익적 성격의 보험인 ‘나이스건강보험’을 판매하면서부터 판매수익 일부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6월 27일 5000만원을 전달한 18회차 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8억9500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이 기금으로 중국 조선족 어린이 84명을 포함해 모두 248명의 어린이가 수술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해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1세기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총 93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이 참가했다.

또 알리안츠생명은 한국의 전통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금까지 다양한 주요 지방문화제를 후원해오고 있는데 매년 후원하는 사업으로는 강릉 단오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단종제, 진주 개천예술제, 진해 군항제 등이 있다.
 
 
◈임직원 참여도=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본부, 부서, 지점, 동호회 등 회사의 공식/비공식 조직 단위로 소년소녀가장 후원,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례로 영남지역영업본부, 충호지역영업본부의 경우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초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4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강원도 인제군 가리산리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9월 25일에는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11월에는 ‘해비타트 운동’ 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이처럼 자발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리안츠 사랑의 펀드’가 있는데 이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갹출로 조성된다.
 
[대한]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 … 효율화 극대
 
대한생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사회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펼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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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사회공헌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사회공헌사업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당해 5월 사랑모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비전을 선포했던 대한생명은 올해 이를 더욱 강화하고 대표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해피프렌즈 봉사단’도 출범시켰다.
 
 
◈임직원과 FP로 구성된 봉사단=대한생명 ‘사랑모아 봉사단’은 5000여 임직원과 2만4000여 FP 등 총 2만9000여명 규모에 전국 8개 봉사단, 170개의 봉사팀으로 조직돼 있다.

각 봉사팀은 양로원, 고아원 등 지역사회 불우시설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월 1~2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과 FP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활동에 할애하고 있다. 지금까지 연간 9만7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통해 총 17억2000만원(8월 현재)의 기금이 모금돼 10억6000만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특히 대한생명은 사회공헌 홈페이지 내 월, 분기 활동계획서 및 활동결과 보고서의 전산화 구축과 봉사활동 평가 측정표 등 각종 통계시스템 활용으로 봉사활동을 전산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의 교육과정(입사 전후)에 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넣어 봉사활동을 통한 대한생명의 기업문화를 습득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봉사리더 세미나를 1박 2일 동안 개최해 각종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봉사팀과 봉사리더, 봉사자를 대상으로 창립기념일에 시상을 한다.
 
 
◈주요 활동 사례=전국의 170개 임직원 및 FP봉사팀은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기본 노력봉사 외에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도 포함돼 있다.

결손, 저소득 가정의 아동지원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 8월부터 ‘공부방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는데 현재 전국 31개 지역(월 1~2회 실시)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밖에도 매년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사를 갖고 있다. 올 10월에는 자원봉사대축제와 더불어 결식 아동 돕기 ‘희망의 나무 만들기’ 행사를 펼쳤는데 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케익·쿠키 등 다과를 구입하고 대한생명은 그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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