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차별화된 상품경쟁력과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라이프케어 연구소’를 공식 출범시켰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는 한국인의 건강과 질병, 위험율 연구 및 리서치 등을 통해서 미래 선진 상품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소는 우선 15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박현문 부사장(상품BU장)이 소장을 담당하고 부소장은 주연훈 상무(의학박사)가 맡는다.

삼성생명은 연말까지 선진상품 및 의료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해 총 20여명 내외에서 연구소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먼저 건강과 질병예방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의 행동습관 및 생활환경 요인과 질병간의 관련성 연구, 만성질환자의 행동분석 등 다방면에서 관련 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작, 건강 홍보책자(헬스케어 시리즈 등) 발간 등을 추진한다.

또 질병 및 위험률 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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