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의 사회봉사단 ‘신(新)사랑’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1주일 동안, 안동에서 여의도까지 총 250km를 걷는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기금 마련 국토종단’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종단은 한국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한것으로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결식아동들의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에 지원된다.

이동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130명의 국토종단 참가자들은 20여명이 한조가 돼 모두 7구간으로 나뉜 구간을 하루 약 40km씩 릴레이 방식으로 걸었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하면서 행진 경유지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모금활동도 병행했다.

이밖에 국토종단에 참가하지 못한 일반 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국토대장정’행사에 5000원 기부시마다 100m 걷기 동참 등 방식으로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 2004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국토횡단’ 행사를 가져 모금된 3000만원을 ‘새생명지원센터’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를 후원한 이래 ‘미숙아돕기 일일호프 및 경매’, ‘미숙아돕기 구족화가 작품전’, ‘미숙아 돕기 공예전’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어린이 돕기 후원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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