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랩 SRI 좋은세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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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정책연구원과 공동 개발
 
 
대우증권은 사회책임투자(SRI) 상품인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를 선보였다.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는 산업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과 대우증권, 산업은행, 산은자산운용이 공동으로 개발한 ‘산은 SRI 좋은 세상 만들기’ 주식형 펀드를 활용한 펀드랩 상품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주식투자 비율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 3개월 이후부터 별도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해지 또는 투자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

‘마스터랩 SRI 좋은 세상 만들기’는 기업의 수익성 등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경영윤리 등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동시에 평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 지속 가능 경영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평가와 정책 자문 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이 비재무적 평가를 담당해 투자대상 기업 선정에 전문성을 강화했다.

대우증권 상품개발 마케팅부 이제성 부장은 “재무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 중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을 선별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판매 및 운용 수익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예정인 만큼 투자자들에게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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