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10억이상 고객 대상 서비스 시작


SCB 네트워크 활용 한단계 업그레이드
 
 
▲     © 운영자
SC제일은행이 기존 PB영업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PB 영업을 시작한다.

SC제일은행은 그동안 PB로 통칭하던 VIP고객을 1일부터 수신 거래 규모 10억 미만인 PrB(Priority Banking)와 10억 이상인 PB(The Private Banking)로 구분하고 자격기준이 한층 더 강화된 PB 고객에게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PB인 ‘The Private Banking’은 같은 PB고객 중에서도 자산 규모와 사회적 지위에 따라 차별화된 니즈를 갖고 있는 특별고객을 선정해 그에 어울리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VVIP’ 고객만을 관리하는 것이다.

SC제일은행의 ‘The Private Banking’ 고객은 은행 업무 시간에 제한되지 않고 24시간 언제나 전문PBRM(프라이빗 뱅킹 릴레이션십 매니저)을 통해 투자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가진 5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선진 금융 기법으로 타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 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PB고객연구소인 ‘PB 자문팀’을 통해 전세계 투자대상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연구,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본인에 맞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개인자산관리본부 크리스 드브런 부행장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투자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고객들은 기존 PB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감각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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