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편의성 제공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가 몸집 불리기 경쟁보다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꽤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은 증권과 은행의 고객자산을 합산해 고객등급을 부여하고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보너스 멤버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보너스 멤버십’은 증권사의 거래자산이 많은 우수고객이면 계열사인 은행에서도 동일한 우수고객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맴버십이다.

이에 따라 우수고객은 우리투자증권에서 유가증권 담보대출금리우대,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1:1 투자상담 서비스, 기타 업무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에서도 수수료 면제, 환전수수료 할인, 카드 연회비 면제 및 할부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은 홈페이지(www.wooriwm.com)를 통해 우리금융계좌 연결서비스와 통합잔고 조회를 할 수 있다.

‘우리금융계좌 연결서비스’는 우리금융그룹에 보유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계좌와 우리은행 계좌를 연결해 계좌간 입출금, 이체를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연결한 계좌의 증권카드나 은행카드 중 하나만 가지고도 우리투자증권 또는 우리은행의 모든 영업점 창구, CD/ATM, 온라인을 통해 이체와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투자증권과 우리은행 계좌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증권계좌와 은행계좌의 잔고 및 거래내역을 함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상호 전략기획팀장은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둬 향후 복합금융점포의 확대를 비롯해 금융지주계열사간 시너지 전략계획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