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다양한 나눔활동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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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직원들이 마련한 자리로 동부화재 김순환 사장을 비롯한 1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김순환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궁극적 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것” 이라며 “우리가 전달하는 것이 보잘 것은 없지만 우리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 지역별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과 사내 봉사 동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가정, 양로원, 외국인 근로자의 집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노후시설 개·보수, 교통사고 유자녀 후원, 영아원·재활센터·치매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갖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동부화재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잔전(殘錢)을 모으고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해 적립한 ‘프로미 하트펀드’ 약 6500만원을 각종 봉사활동이나 기부금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