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금관리와 e금융 서비스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자사 전자세금계산서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심의를 통과, 국가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전자세금계산서는 발행사업자용 ‘웹케시 전자세금계산서 v1.0’과 솔루션 공급 사업자용 ‘iDTI’ 등 총 2가지 서비스다.


웹케시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의 향상 및 자사가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융권, 기업에 표준화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웹케시 황병학 이사는 이번 표준화 인증과 관련해 “전산자료 형식을 표준화해 전자세금 계산서의 수수뿐 아니라 세금계산서 관리 체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단일화된 전자세금계산서 유통을 통해 기업간 세금계산서 및 계약업무의 온라인화 그리고 업무 투명성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지난 2004년 KEC표준전자 세금계산서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표준전자세금계산서 인증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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