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이종규)은 자사 증권사 아웃소싱 서비스 ‘베이스21’의 후속모델 파워베이스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베이스’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49개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코스콤의 IT아웃소싱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탠덤에서 운영돼 왔으나 이번 파워베이스로 개편되면서 개방형 표준시스템 도입, 증권사 특화 프레임워크 적용 등 정보계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다.


코스콤측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7월까지 49개 증권사 IT시스템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상품개발 시스템을 정비, 오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에도 적극 대응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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