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생계침해형 부조리 사범 통합신고센터’ 구축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이 경찰청의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를 구축, 지난 11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07년 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2007년 1월 15일 이후부터는 정식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상담 위주의 콜센터와는 달리 상담뿐만 아니라 범죄와 연관돼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지역 112 신고센터로 연결 출동조치가 가능할 뿐 아니라 경찰청 등 4개 부처(보건복지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에서 담당 공무원을 파견을 받아 심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경찰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계침해형 부조리 사범과 관련 각 부처에 산재된 신고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국민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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