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철하 이사(기획본부장)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 상무는 경남은행, 경남리스금융 및 한국캐피탈 등 금융기관에서만 33년을 넘게 근무중인 정통 금융인이다. 지난 2002년 6월 한국캐피탈과 경남리스금융의 합병 이후 경영관리팀장을 거쳐 2005년 1월 1일 이사로 승진했으며 현재 기획본부장으로 자금, 기획, 총무 및 회계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이 상무는 기획본부장으로서 탁월한 기획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업무효율성을 추구했으며 자금조달 방법의 다양화 및 기업신용등급의 상향조정(A등급) 등을 통해 한국캐피탈의 수익향상과 대외신인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하직원에 대한 자상함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어 뛰어난 리더십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겸비한 인사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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