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여지점 백업회선 확보

네트워크통합보안기업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최근 새마을금고 3200여개의 지부 및 금고를 연결하는 대규모 VPN 프로젝트 사업자로 LG CNS와 함께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CC인증 획득 후 넥스지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금융 및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채널 유통망 확대 등 시장 영역을 넓혀왔다.


넥스지는 아울러 주요 SI·NI업체와 영업제휴를 통해 공공·금융기관 전문 영업력을 강화했고 기존 기업 시장에서의 시장우위를 금융권과 공공시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넥스지 주갑수 대표는 “이번 새마을금고 VPN 공급을 기점으로 올해부터 본격화 될 금융권, 공공기관 시장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며 “올해 매출 150억원을 돌파하는 의미 있는 한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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