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진 = 좌측부터 위미, 빅워크, 스페이스선, 스프링샤인
사진 = 좌측부터 위미, 빅워크, 스페이스선, 스프링샤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5개 사회적경제조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발되어 올해 7월 말까지 8개월 간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은 3기 25개 사회적경제조직은 친환경, 취약계층, 안심먹거리, 도시재생, 소상공인 등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성과를 창출하였고, 이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5개 조직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으로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상팀에게 전달되었다.

대상은 ▲걸음을 통한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주식회사 빅워크(공동대표 장태원, 김정헌)’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과 ▲소상공인 운영관리 솔루션 미미스토어를 개발한 ‘주식회사 위미(대표 권순백)’가 수상하였다. 우수상은 ▲스트릿아트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는 월디의 운영사 ‘이프비 주식회사(대표 한종혁)’과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협업하며 재미있고, 가치있게 창작기회를 제공하는 ‘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종수)’이 수상하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이 더 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9월 초, 25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4기 사업을 개시한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누적 75개 조직을 육성 중이며, 총 33억 원의 성장자금 지원 외에 투자유치, 판로확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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