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페이워크(주) 로고
사진 = 페이워크(주) 로고

외주 용역 시장에서는 계약에서 명시되지 않은 업무 요청, 불확실한 커뮤니케이션, 과도한 수정 요청, 일정 지연 그리고 그로 인한 미결제, 정산 지연 등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랜서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위한 업무 정산 관리 SaaS 플랫폼 페이워크가 프리랜서 디자이너에게 최적화된 신규 데모를 올 10월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페이워크 측은 디자이너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업무 관리 절차를 구현하고자 새로운 데모 버전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빈칸만 채우면 완성되는 견적서 생성 기능, 간편한 전자계약 기능, 디자인 견적 시세 조회 기능, 자동 정산 요청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잦은 수정에도 문제없는 견적 변동 및 업무 현황 트래킹을 지원한다.

페이워크 손지인 대표는 “프리랜서와 특수고용근로자, 그리고 넓게는 1인 기업과 소상공인의 크고 작은 금전 거래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여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가치 제안 관점에서 더욱 발전시켜, 일한 대가를 받기까지 발생하는 여러 통점까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그리고 5인 미만 소상공인의 수를 더하면 우리나라 인구수의 1/5에 해당하는 인구를 훌쩍 넘는다. 이들이 처한 금전 거래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모두 해결하는 데 더욱 집중하여, 페이워크 이용자 모두의 업무 일상이 즐겁고 보람찰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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