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보적 3D스캐닝 촬영, 편집기술과 특별한 마케팅전략이 만나 전에 없던 실감형 디지털 플랫폼 만들 것

사진 = ㈜듀콘 로고
사진 = ㈜듀콘 로고

메타버스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관광, 교육,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지난해 50조원 수준에 그쳤던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규모가 10년 뒤인 2030년경에는 약 17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버츄얼투어 전문기업 ㈜듀콘 관계자는 올 하반기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와 전략적 사업제휴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본격화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듀콘은 홀로그램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에이피와 비즈니스모델 공동개발로 사업확장 진행한다. 공동개발을 하게되는 ㈜와이에이피는 전라북도에 메타버스 관련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국내외 특허를 받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윙TV를 마케팅/유통하고 있는 홀로그램 전문브랜드 기업이다.

와이에이피는 대표상품인 윙TV의 성공적 마케팅과 판매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점차 우리 삶에 가까워질 메타버스의 상용화/대중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에 맞는 컨텐츠와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다. 듀콘은 특수촬영을 통해 원스톱으로 공간의 깊이를 측정, 3D입체모델링, 도식화 할 수 있고 스캔 된 공간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편집할 수 있는 카메라 장비와 편집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사이며, 양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함께 개발한 플랫폼모델에 VR, AR, MR을 접목시키는 것을 공동목표로 삼고 있다.

구상이 현실화된다면 실제공간을 가지 않고도 HMD(머리착용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처럼 체험, 플랫폼내 3D 오브젝트나 3D영상을 통해-증강현실 경험, 링크삽입을 통해 사용자가 다른 사이트로나 결제사이트로의 전환이 가능해서 기존의 버츄어투어보다 완성도 있는 비즈니스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개발을 추진한 듀콘의 장현성대표는 “자사의 특별한 3D스캐닝, 편집기술과 와이에이피의 신선한 마케팅전략이 만나 재미있고 실감나는 미래형 메타버스 플랫폼이 곧 완성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컨텐츠를 기대하는 모든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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