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오브젝트 코리아(대표 양승하)는 지난 17일 IT 영업 전문가 윤경택씨를 금융서비스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경택 전무는 1986년부터 16년간 한국 IBM에 근무하면서 금융SI 사업실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지티이지의 대표 컨설턴트로 컨설팅 및 금융 SI 사업을 수행해 왔다.


윤전무는 “지난 20여 년 동안 금융산업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SI 사업 및 컨설팅 비즈니스를 담당한 경험을 살려, 철저한 고객 중심적 철학으로 통합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구현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윤 전무는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기존 4명의 영업인력을 9명으로 늘리고 컨설팅 인력도 보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즈니스 오브젝트는 본사차원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결정, 지난해 말 근무 인력을 2배로 늘이는 인적투자를 단행했고 삼성동 트레이드센터 내에 있는 사무실도 확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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