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큐브(대표 김용수)는 LG카드에 ‘고객분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개발한 상담원 애플리케이션 ‘텔레프로(Telepro) 2030’의 업그레이드 및 개발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카드 DM센터의 △캠페인 관리 및 실행 시스템 구축 △실행된 결과를 분석 및 평가 보상하는 모든 작업을 전산 자동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티큐브는 웹 기반으로 상담원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CRM 기능을 도입해 수익센터의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규모는 총 900석의 DM센터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개발해 순수 소프트웨어로만 공급하는 건으로 계약 금액은 약 1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로 LG카드는 효율적인 DM센터 운영과 상담원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마케팅 업무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아웃바운드 콜 업무의 선진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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