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진출 강화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전상일)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 래플스호텔에서 프놈펜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양종금증권은 지난 2006년 11월초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사무소 설치 인가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프놈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현지에 대한 투자정보를 수집하고 현지 금융업 진출 및 투자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양종금은 2009년 예정인 캄보이다 증권거래소 설립에 대비해 현지 증권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원개발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동양종금 전상일 대표는 “이번 프놈펜사무소 개소로 인해 현지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기여와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사무소 개소에 이은 캄보디아 프놈펜사무소 개설로 동남아 지역투자 네트워크 형성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전상일 대표이사, 키트 촌 캄보디아 재무장관, 참 프라시드 상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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