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리더 600여명 참가

LG CNS(대표 신재철)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신재철 사장 이하 전 임원, 프로젝트 매니저, 팀장 등 이 회사 600여명 모든 리더들이 참여하는 ‘비욘드 프로미스 2007’을 덕산 스파캐슬에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LG CNS의 2007년도 전략 및 경영목표를 모든 리더들이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목표 달성 및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리더 실행력 강화를 위한 특강과 B-보이, 사내 살사댄스 동아리 ‘무풍’의 공연 등 리더 ‘기 살리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중국, 일본 등 해외와 전국 각지에 흩어진 리더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이병남 대표의 ‘IT서비스 산업의 미래’,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조영호 교수의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라는 두 개의 외부 특강이 마련돼 최근 고객 중심의 경영을 천명한 LG그룹의 의지를 리더들이 공유하는데 단초를 제공했다.


LG CNS 신재철 대표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고객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새로운 20년 지속적인 성장으로 일등 LG CNS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비욘드프로미스 2007 행사를 통해 결집된 리더들의 의지를 6300여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해 최고의 LG CNS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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