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카드 4일부터

신한카드와 LG카드가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CMA’를 결제계좌로 하는 체크카드를 4일 출시했다.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증권회사의 투자서비스와 은행의 뱅킹서비스가 결합된 복합금융상품으로 예치자산에 대한 높은 금리 혜택 제공, 급여이체, 자금결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는 종합자산관리계좌다


먼저 신한체크카드는 사용액의 0.3%가 기본적으로 적립되고 날짜에 3, 6, 9가 들어가는 날에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서 주유시 정유사고시 휘발유가 기준 리터당 80원, 현대, GS, E1 가스 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리터당 30원을 적립해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각종 콘텐츠 이용, 상품 및 상품권 신청 등이 가능하며 3만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LG체크카드는 남성 고객을 위한 ‘2030’, 여성 고객을 위한 ‘레이디’ 등 2가지로 발급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테마파크 50% 할인, 영화 티켓 1500원 할인, LG 야구·농구 2~3000원 할인, 베니건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 10~40% 할인, 홈쇼핑·온라인쇼핑몰·면세점 등 할인, 벅스뮤직 5%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2030카드는 현대오일뱅크 고시가 기준 휘발유 리터당 40원 할인, 레이디카드는 안면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굿모닝신한 ‘명품CMA’는 하루만 맡겨도 금액에 상관없이 연 4.3%의 확정이자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입·출금, 자동납부, 급여 이체, 인터넷뱅킹 등의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각종 은행 이체 수수료 면제, 공모주 청약자격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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