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워드 알파인 토큰’ 출시

시간 및 이벤트동기화 모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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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에 국내외 원타임패스워드(OTP) 시장이 불을 뿜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시큐어컴퓨팅(www.securecomputing.co.kr)은 자사 ‘세이프워드 알파인 토큰(SafeWord Alpine Token)’<사진>을 개발하고 OTP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세이프워드 알파인 토큰’은 한대의 인증서버로 시간 동기화(Time sync) 및 이벤트 동기화(Event Sync)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이다.
이에 따라 은행 및 사용자는 인터넷뱅킹의 해킹, 피싱 등 공격에 노출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터넷 금융 거래시 OTP 사용 의무화 논의 이후 OTP 솔루션의 시간 동기화와 이벤트 동기화에 대해 이견 분분했는데 ‘세이프워드 알파인 토큰’은 이런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이프워드 알파인 토큰’은 사이즈가 매우 작아 휴대에 간편하고 온-오프 버튼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 수명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했다.
아울러 기업내 중요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접속 인증을 보장해 주고 국제표준인증(OATH Open Authentication) 지원을 통해 다양한 범위의 사용자 인증 및 액세스 운용 솔루션과 상호 운용되는 강점을 갖고 있다. 시큐어컴퓨팅 이상호 대표는 “전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시큐어컴퓨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2700만의 인터넷 금융거래 고객들 모두에게 확실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안랩코코넛과 금융권 총판 계약을 기점으로 OTP를 비롯한 국내 보안 시장에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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