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발급, 총거래 등 두자리수 ↑

마스타카드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타카드는 2006년 이 지역에서 2005년 대비 현금거래(전년대비 27.3% 증가한 6억5500만), 총거래(21.8% 증가한 30억600만) 및 구매(20.4% 증가한 24억) 부문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4분기에만 구매 22.7%, 총거래 21.3%, 구매 규모 18.6%, 현금 거래 16.2%, 카드 발급 11.1%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12월 말 현재 아태 지역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마스타카드 고객 금융기관들은 1억8000여장 이상의 마스타 브랜드 카드(마에스트로 및 씨러스 제외)를 발급했다.

이 지역의 카드 소지자들은 2006년 4분기에 6억6900만건 이상의 거래를 했으며 77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마스타카드를 사용했다.

안드레 세큘릭(Andre Sekulic)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대표는 “마스타카드는 아태 지역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커머스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선도해 왔다. 4분기에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리수 성장을 보인 것은 지역내의 협동과 팀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객 금융기관들에 수익을 제공하고 동시에 카드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지불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2006년 경영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