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銀 다이렉트 ‘몇배?’ 캠페인 실시

‘1만2700원 대 9만원’

HSBC은행이 이자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고객 유인에 나섰다.

300만원을 이자율 0.5%인 보통예금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월복리식으로 계산해도 세후이자는 1만2700원 정도이다.

반면 이자율이 3.5%인 HSBC은행의 다이렉트에 같은 금액을 예치하면 이자수익은 9만원에 달한다.

무려 7배가 넘는 이자수익이 발생한다.

HSBC은행은 고객들이 기존 저축예금의 이자금액과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의 이자금액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는 ‘몇배?’ 캠페인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다음, 야후 등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몇배’를 치고 HSBC 다이렉트 이자계산기 웹페이지로 이동해 현재 자신의 예금액 및 금리, 예치기간을 입력하면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이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와 같은 금액을 동일한 기간 동안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에 예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HSBC은행은 일반예금과 HSBC 다이렉트 저축예금의 이자율 차이에 따른 이자 지급액을 직접 비교 체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잠자고 있는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연말 정산 기간 동안 관련 서류를 꼼꼼하게 챙기는 것처럼 매달 받게되는 급여 통장의 이자율과 같은 작은 부분을 챙기는 것에서부터 자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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