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verrage Golfer - 러프 탈출

러프에서는 두 가지 상황을 볼 수 있다.

볼이 잔디에 둘러싸인 경우와 잔디위에 놓인 경우이다.

어느 경우든 러프에서는 볼이 페어웨이에 떨어진 것과 같은 상태로 어드레스하며 스윙도 똑같이 한다.

볼의 위치를 오른쪽 뒤편에 주는 것은 낮은 탄도를 유도하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     © 운영자

볼이 러프위에 놓인 경우에는 원하는 거리의 어떤 클럽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다만 러프가 높을 경우에는 클럽을 땅에 어드레스하지 말고 헤드를 볼의 높이와 같은 선상에서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헤드가 볼보다 낮을 경우에는 러프만 치기 때문에 볼이 바로 하늘 위로 뜨기만 한다.

II. 볼이 잔디에 둘러싸인 경우

이 때는 다음 3가지를 고려 해야 한다.

·클럽선택을 현명하게 한다

▲     © 운영자

·임팩 순간에 볼과 클럽 페이스 사이에 잔디가 많으므로 평소보다 런이 많다

①클럽선택을 현명하게 하므로 어려운 상황을 쉽게 처리 할 수 있다.

잔디의 아래 부분보다 윗부분이 약하므로 로프트가 많은 클럽을 사용하므로 볼이 빠르게 위로 향하게 하여 잔디의 윗부분으로 쉽게 탈출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3번 클럽을 사용하면 탄도가 낮아서 잔디의 아래 부분을 통과해야하는 어려움으로 볼이 뜨지를 못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6번이나 7번으로 사용하면 힘이 들어가는 스윙을 방지하고 오히려 부드러운 스윙으로 적절한 거리로 탈출하게 된다.

②누구나 러프를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은 러프에 떨어지므로 이를 인정하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나쁜 스코어를 만들지 않는다.

러프에서도 좋은 타구를 위해서는 빠른 클럽스피드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무리한 힘보다는 부드러운 스윙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③임팩 순간에 볼과 헤드 사이에 잔디가 많으면 볼이 지면에 떨어진 후에 런이 많이 발생하므로 클럽 선택과 구질 선택을 평소와는 다르게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러프에서 그린에 핏치 샷을 할 때에는 그린을 목표로 해 런을 많이 생기게 하는 것 보다는 그린 앞에 해저드가 없을 경우엔 그린 앞에 떨어트린 후 런을 줄인 상태로 온그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