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암호화 키 통합관리 세미나’ 개최

세이프넷코리아(대표 황동순)는 엑스비젼씨큐리티시스템(대표 이삼열)과 공동으로 전자금융거래법 본격 시행에 따라 관심이 고조되는 암호화 키 통합 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4월 11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105호에서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활용한 암호화 키 통합관리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 공공, 인증기관 보안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에서 금융권 관심이 고조되는 통합 키 관리 솔루션 시장현황과 다양한 국내외 구축 사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금융결제원 전자인증센터와 일회용 패스워드(OTP) 인증센터의 선진 적용사례가 소개된다.

세이프넷 코리아 황동순 지사장은 “국내의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이 시행되면서 강력한 인증 체계를 구축하려는 금융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며 “포춘 500대 기업 중 80% 이상이 세이프넷의 HSM을 활용해 PKI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있을 만큼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엑스비젼씨큐리티시스템 이삼열 사장은 “세이프넷 루나 솔루션은 정부 및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탄탄한 인지도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넷의 암호화 키 통합 관리 솔루션 ‘루나(LUNA)’ 제품군은 네트워크 기반 하드웨어 보안모듈 ‘루나 SA’를 비롯해 PCI 인터페이스의 암호화 가속 카드 ‘루나 PCI’, 휴대성을 갖춘 아이키(ikey)와 스마트카드, 다양한 모바일 및 하드웨어 제품에 응용되는 ‘세이프 엑셀(SafeXcel)’ 칩셋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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