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널로지 디지털 액세서리 국내 상륙

2007년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은 디지털 MP3 주변기기 전문업체 아이러브(iLuv)가 IT제품 유통전문회사 큐로컴(대표 김동준)과 손잡고 국내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양사는 지난 11일 총판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아이러브(iLuv)는 애플의 iPod와 삼성의 MP3 플레이어의 글로벌 파트너로 다양한 주변기기 제품을 전세계에 출시해 왔다. 특히 ‘블루핀’을 이용한 아이러브의 도킹스피커 시스템은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모든 MP3 플레이어 및 휴대폰과 연동해 고품질의 음향을 지원한다.

아이러브 코리아(iLuv Korea) 심정훈 이사는 “최첨단 아이러브 제품의 한국출시를 통해 MP3 플레이어 및 휴대폰 소비자들이 다양한 주변기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큐로컴 유통사업본부 총괄 이현철 사장은 “아이러브사의 제품을 단순 유통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규제품의 기획 및 생산에 대한 공동 투자를 통해 양사의 전략적 제휴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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