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금리 리보+ 0.1%

▲ 삼성카드 신응환 전무(왼쪽)와 타룬 마로트리 JP모건 글로벌마켓아시아 대표가 3억불 ABS 발행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운영자
삼성카드는 지난 11일 JP모건과 3억 달러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인식은 JP모건 홍콩 사옥에서 삼성카드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응환 전무와 JP모건 글로벌 마켓 아시아 대표인 타룬 마로트리(Tarun Mahrotri)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삼성카드의 카드매출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외화기준 국내 ABS 발행사 중 역대 최저금리인 리보+0.1%(Libor + 10bp)의 금리가 적용됐다.

이는 삼성카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도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리의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영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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