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연구소 - 한국보험학회

오는 26일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 미국, 일본 등 보험 선진국들의 석학들이 모여 보험산업의 국제공조를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보험업계가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사례를 진지하게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와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26일 신라호텔에서 ‘보험산업의 혁신과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피터 포스트모져 스위스 리 그룹 회장, 로버트 커즈너 미국 생명보험협회(LIMRA) 회장, 마사다 후미오 일본생명 기초연구소 전 사장 등을 비롯해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김종국 한국보험학회장, 류근옥 서울산업대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로버트 커즈너 회장은 미국 사망 보험시장의 성장요인을 집중 분석한 뒤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간 협력방안을 토의한다.

일본측 연사로 참가하는 마사다 후미오씨는 일본 보험시장의 최근 동향과 사망보험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한 요인, 한국 보험시장의 전망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류근옥 서울산업대 교수는 국내 생명보험의 현황, 한국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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