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석 규모 TM센터 운영

신한생명이 목포시와 상호 윈-윈 관계를 약속했다.

신한생명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도청(목포 소재)에서 한동우 사장을 비롯해 박준영 전라남도 지사, 정종득 목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TM(텔레마케팅)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TM영업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되는 이번 TM센터는 오는 6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으로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센터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하며 신한생명은 우선 TM센터를 120석 규모로 운영, 목포를 비롯한 전남권, 제주권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전, 전주지역에서 TM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생명은 이번 목포지역 TM센터 구축을 통해 연간 60억원에 달하는 목포지역 여성들의 직접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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