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가 전국 7년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낙성벤처창업센터는 2020년 개관하여 운영중인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관악S밸리의 앵커시설이다.

이번에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 데모데이’는 참여기업의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궁극적으로는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진행방법은 참여기업 모집 후 서류평가를 통해 8개 기업을 선발하고 기업 별 IR Pitch Deck Design 및 피칭멘토링 지원 후 데모데이 발표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참여투자사의 후속멘토링을 진행한다. 후속멘토링은 데모데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 중 25개사를 선별하여 이루어지는데 데모데이 참가 신청서 작성 시 멘토링을 희망하는 투자사를 선택할 수 있다.

데모데이 수상특전으로 발표평가 결과 상위 2개사에게는 2023년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지원 시 서류평가 면제권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10월 11일(화)까지이며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선정 심사를 거쳐 10월 13일(목) 발표되며, 피칭멘토링은 기업별로 10월 17일(월)부터 10월 21일(금)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10월 26일(수) 낙성벤처창업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하는 후속 멘토링은 10월 27일(목)부터 11월 18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로 앞서나갈 기술력과 아이템을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