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전문기업 한국사이버결제(대표 송윤호, 이하 KCP)가 매출 1000억 달성을 목표로 2010년 비전을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KCP는 향후 2010년까지 ‘매출 1000억, 영업이익률 10%’ 달성이라는 구체화된 비전을 설정하고 ‘고투비전, 고트글로벌, 고투그레이트(Go To Vision, Go To Global, Go To Great)’이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비전 선포식 이후 KCP는 2회에 걸친 북경 해외연수 등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KCP 송윤호 대표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중”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역량과 실행력이 중요한 만큼 비전추진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실행관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부터 연평균 26%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KCP는 중장기적으로 이익률의 혁신적 성장을 위해 지금까지와 다른 성장동력이 제시될 것이라며 신사업에 대한 자신감 또한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