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제주지역 특화마케팅

서비스 강화, 브랜드인지도 제고

 

비씨카드가 제주도에서 지역특화마케팅을 벌인다.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특정 지역에서 집중 이벤트를 벌임으로써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비씨카드 김진철 마케팅지원팀장은 “지역특화마케팅은 특정지역 내에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대고객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를 꾀하는 ‘선택과 집중’ 마케팅 기법”이라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면세점, 골프장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특화 여행상품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제주지역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7월 초까지 제주도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제주지역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제주지역 JDC면세점 이용고객에게는 행사기간 중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1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증정한다.

5월에서 7월 사이에 수요가 집중되는 제주지역 골프장에서 1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최대 15만원의 그린피를 캐쉬백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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