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한 고객을 명예사원으로 선발했다.

이는 고객 제안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일 광화문 본사에서 불만고객에게 명예사원증과 순금으로 제작된 3돈짜리 명함을 수여했다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고객만족협의회는 회사에 접수된 고객의 소리 4029건을 1개월 동안 내용별로 분석한 후 타당성 및 임원심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7명의 불만고객을 최종 확정했다. 이들은 서울지역을 비롯해 6개 광역시에서 1년간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는 현대해상 모니터로 활동한다.

현대해상은 통합 콜센터에 접수된 고객의 제안이나 민원내용을 집중 관리하는 Hi-VOC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불만고객 명예사원 선발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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