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협회는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투자펀드에 관해 기간별·유형별 통계를 지난 22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amak.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되는 해외투자펀드통계는 약(정)관상 최저 60% 이상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해외투자펀드와 약(정)관상 최저 30% 이상 60% 미만을 투자하는 국내외혼합투자펀드로 구분돼 제공된다.

해외투자펀드 통계는 자산운용협회 홈페이지 상단의 전자공시/통계를 통해 자산운용협회 전자공시에 접속해 통계정보→펀드동향→해외투자펀드 현황의 경로로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이번 통계발표를 계기로 해외투자펀드의 편입자산 분류기준이 기존 최소 1% 이상에서 최소 30% 이상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세분화됨에 따라 비공식 집계시 누락되던 일부 펀드 등이 신규로 포함돼 전체 해외투자펀드 규모(총 46조 5362어4)도 종전보다 늘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