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개 업체 150명 참여

 차세대 시스템 성공 다짐

 차세대시스템 성공 기원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가 열려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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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IT지원분사(분사장 김광옥)는 지난 10일 47개 협력사 대표 및 분사 소속 직원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IT프로젝트를 위한 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농협중앙회 IT지원분사 주최로 향후 약 3년여에 걸쳐 신용신시스템, 경제통합시스템 등 굵직한 농협 IT변화에 대한 협력사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농협의 IT역사를 보여주는 홍보 영상물을 시작으로 김광옥 분사장의 인사말, 이봉의 IT기획팀장의 신용신시스템 및 경제통합시스템 전략 및 일정 소개, 협력사 대표 김인 사장의 답례 순으로 이어졌다.

인사말에서 김광옥 분사장은 "2009년 이후 농협 IT부문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협력사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분사장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농협중앙회 IT지원분사를 강조하면서 일체의 접대나 향응은 불가하다는 점도 역설했다.

이어 이봉의 팀장은 경제통합, 신용신시스템, IT인프라 채널 통합, 재무회계 통합, BPR 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IT혁신 사업 등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답례 인사에 나선 삼성SDS 김인 사장은 "한국은 세계 경제를 이끌 베스트 11개 국가 중 하나"라며 "국내 경제력이 그만큼 크게 성장중이고 농협은 그 한가운데서 민족은행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조했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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